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세계 환경의 날' 맞이 클린월드운동

2022. 5. 23. 19:16환경보존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세계 환경의 날 맞아 30개국서 환경정화...성남 등 수도권도 적극 동참

“인류의 보금자리 지구를 지키고 보존해요”

 

 

지난 4월 ‘기후환경요금’이 인상됐다. 매달 내는 전기요금에 포함돼 부과되는 것으로 요금은 신재생 에너지 발전,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요되는 비용이다. 국내뿐 아니라 다수의 선진국에서도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부과되고 있다. 이제 기후변화 대응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는 당면과제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2022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펼치며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국제사회 최대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다.

유엔 DGC(공보국) 협력단체인 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지난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국제 복지단체다.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라는 표어 아래 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세이브더월드(Save the World)’ 프로젝트를 활발히 전개한다. 이번 클린월드운동도 그 일환으로, 지구환경과 인류복지의 밀접한 관계성을 고려한 환경복지운동이다. 

5~6월간 한국과 미국, 독일, 네덜란드, 페루, 멕시코, 몽골, 케냐 등 30개국 180여 지역에서 기후변화의 주범인 도심 곳곳을 정화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의 뚝섬유원지, 흥인지문, 수락산 등산로를 포함해 성남 탄천, 인천 연안부두, 시흥 물왕호수, 안양 안양천 등지에서 펼쳐진다. 전국적으로는 6대 광역시를 포함해 강원, 경기, 충청, 전라, 경상, 제주까지 110여 곳에서 진행된다.

지난 22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 인근 탄천 습지생태공원에 색색의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집게와 봉투를 손에 든 이들은 성남권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회원과 가족, 지인 등 500여 명이었다.

 

 

휴일을 보람차게 보내게 돼 기쁘다는 봉사자들은 2시간가량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다소 더운 날씨에도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아이들과 함께한 봉사자들은 생태공원의 꽃들과 푸르른 초목, 파란 하늘을 교재 삼아 환경의 중요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생태공원 양방향으로 흩어졌다 다시 모인 봉사자들의 손에는 쓰레기가 든 봉투들이 하나둘 들려있었다. 버려진 유모차와 여행용가방, 목재와 철재 폐기물, 커다란 플라스틱 생수통, 석쇠, 오토바이 헬멧 등 갖가지 생활폐기물이 가득했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강상원 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지구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위러브유 회원들 모두 온 인류를 가족처럼 여기고 있다. 앞으로도 그런 마음으로 지구촌가족의 행복과 보금자리 지구를 지키고 보존하는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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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환경의날 맞아 30개국서 환경정화...성남 등 수도권도 적극 동참

지난 4월 ‘기후환경요금’이 인상됐다. 매달 내는 전기요금에 포함돼 부과되는 것으로 요금은 신재생 에너지 발전,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요되는 비용이다. 국내뿐 아니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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